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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끝, 대입 입시 전쟁 시작... 입시 전략이 당락 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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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른샘과외 작성일17-11-27 17:57 조회115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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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주일 연기된 2018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큰 사고 없이 치러지면서 대입 입시 레이스가 시작됐다. 

24일부터 학원들은 대입설명회를 시작해 인산인해를 이뤘다. 학생들 역시 공개된 답안지를 바탕으로 가채점을 시작하고, 대입 입시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대학입학 상담 교사들은 가채점 결과를 가지고 정시를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의 수준과 자신이 지원했던 수시 대학 수준을 비교해 대학별 고사를 응시할 것인지 말것인지 결정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문제는 가채점 결과가 정확하지 않을 수 있는데다 올해 처음 영어영역에 절대평가가 도입되면서 보다 세밀하고 면밀한 전략 수립이 필요하게 됐다. 한두 곳에서 발표된 자료를 믿고 결정할 것이 아니라 반드시 담임교사와의 상담을 통해 냉정하게 지원 가능성을 검토해야 한다는 것이다. 

김창묵 경신고 교사는 “가채점을 할 때에도 엄격하고 보다 보수적으로 할 것”을 권장했다.

가채점 결과, 수능 점수가 잘 나와 수시로 지원한 대학에 정시로도 합격이 가능하다고 확신이 든다면 예정된 수시 일정을 포기하고 정시 입시를 준비하는 것이 낫다.

수시 지원 대학과 수능 점수로 정시 진학이 가능한 대학 수준이 비슷하다면 수시 전형 일정과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따져야 한다. 정시를 준비하는 시간이 부족해도 수시를 포기하는 것은 위험부담이 크다. 수시 대학별 고사를 마무리하고 다른 대학 지원 여부는 고민해야 한다. 수시 전형에 합격하면 정시로 대학에 진학할 수 없기 때문이다.

수능 점수가 잘 나오지 않았다면 먼저 지원한 수시 전형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살펴야 한다.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을 충족할 수 있다고 판단되거나 수능 최저 학력 기준이 없는 전형에 지원했다면 대학별 고사의 준비에 힘을 쏟아야 한다. 

수능 성적은 다음 달 12일 발표된다. 정시 원서접수는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수능 연기로 인해 모든 대입 일정이 일주일씩 조정됐기 때문에 반드시 새로 바뀐 대입 일정을 확인해야 한다. 

올해 절대평가가 적용된 수능 영어 반영 방법에 대해서도 숙지해야 한다. 대학마다 영어 등급별 점수를 부여하는데 등급 간 점수 차이는 대학마다 다르다. 자신의 영어 등급을 고려해서 선택한 비슷한 수준의 대학 중 자신에게 유리한 대학을 최종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이치우 비상교육 입시평가실장은 “영어 등급별 점수 이외에 확인해야 할 것은 표준점수와 백분위 중에서 어떤 점수를 반영할 때 더 유리한지, 수능 영역별 조합과 그에 따른 가중치는 어떻게 되는지, 최종적으로 대학에서 환산점수는 어떻게 구하는지 등”이라고 설명했다. 

수능 끝, 대입 입시 전쟁 시작... 입시 전략이 당락 가른다


< 2018학년도 주요대학 수능 영역별 반영 비율> 

 
수능 끝, 대입 입시 전쟁 시작... 입시 전략이 당락 가른다
 
 
 
출처 : 전자신문
링크 : http://www.etnews.com/20171124000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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