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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레니엄 베이비’ 현 고2, 치열한 대입 경쟁 뚫으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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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른샘과외 작성일17-08-29 17:19 조회120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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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보는 2019학년도 대입 핵심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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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학년도 대입을 치르는 현 고2는 소위 ‘밀레니엄 베이비’라고 불리는 2000년생들이다. 현 고3인 1999년생보다 출생인구가 2만 명 더 많고, 현 고1인 2001년생부터는 출생인구가 급격히 감소하기 때문에 2019학년도는 치열한 대입을 치르는 마지막 해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2019학년도 입시에선 이처럼 수험생들의 수는 늘었지만, 대입 정원은 감소한다. 2019학년도 대입 정원은 2018학년도보다 3491명 감소한 34만8834명인 것. 더욱 치열해질 2019학년도 대입 전쟁에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입시 정보를 잘 알고 있어야 한다. 입시전문 진학사의 도움을 받아 각 대학이 발표한 ‘2019학년도 모집계획안’을 분석하고 예비 수험생들이 반드시 알아야 할 핵심 정보를 정리해본다.  
 

○ 수시 모집 76.2%, 전년대비 2.5% 증가 


2019학년도 수시모집은 6189명이 늘어 26만5862명을 선발한다. 이는 전체 모집 정원의 76.2%에 해당하는 것으로, 2018학년도 대비 2.5%가 증가했다. 전체 전형 중 학생부교과전형이 41.4%로 가장 많으며 학생부종합전형은 24.3%를 차지한다. 반면 정시모집 선발 인원은 전년 대비 9680명이 감소해 정시 경쟁은 더욱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2019학년도 입시에서 학생부종합전형은 전체 전형의 24.3%를 차지하기 때문에 비중이 다소 적은 것처럼 느껴지기 쉽지만, 주요 11개 대학 기준으로 범위를 좁히면 학생부종합전형의 선발 비율은 45.6%로 대폭 늘어난다. 이들 대학의 전체 모집정원 기준 2명 중 1명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셈이다. 이들 대학 기준으로 학생부교과전형 선발 비율은 전체 모집정원의 5.7%로 논술전형(14.9%)보다도 선발 인원이 적다.
 

진학사 측은 “상위권 대학의 경우 지원자 대부분이 우수한 교과 내신 성적을 갖춘 경우가 많기 때문에 교과 성적 외에도 비교과활동이나 면접 등을 통해 지원자의 잠재능력을 평가할 수 있는 학생부종합 전형을 선호하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서울대는 수시모집 전체 인원을 모두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고, 경희대, 고려대, 서강대, 성균관대, 연세대도 수시 학생부 위주 전형은 교과전형 없이 종합전형만 활용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선발 인원도 대부분 증가했다. 경희대는 2019학년도에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네오르네상스전형을 140명 확대하여 1180명을 선발하고, 연세대도 활동우수형 전형에서 169명 늘려 643명을 뽑는다.  

○ 9개 대학, 학교장추천전형 시행 

중앙대는 2019학년도에 학교장추천전형을 신설해 전체 9개 대학에서 4774명을 학교장추천전형으로 선발한다. 이외에 △서울대(지역균형선발) △가톨릭대(학교장추천, 의예과만 선발) △건국대(KU학교추천) △고려대(고교추천Ⅰ,Ⅱ) △국민대(학교장추천) △경희대(고교연계) △동국대(학교장추천인재) △이화여대(고교추천) 등도 학교장추천전형을 운영한다.  
 

이화여대와 중앙대 학교장추천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으로 선발하며, 그 외 대학은 학생부종합전형에 해당한다. △건국대 △국민대 △경희대 △동국대 △이화여대 △중앙대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지 않는다.
 

학교장추천전형은 지원 자격 제한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경쟁률이 낮다는 장점이 있다. 과거 내신 상위권 학생들의 전유물이라 여겨졌지만, 모집 대학과 선발 인원 확대로 더 많은 학생들에게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33개 대학 논술 전형 시행 

2019학년도에는 성신여대, 한국기술교대가 논술전형을 신설하여 총 33개 대학에서 논술전형을 시행한다. 전체 모집인원도 190명 늘어 1만3310명을 선발한다. 
 

상위권 대학을 목표로 하는 학생들에게 논술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 다음으로 모집인원이 많아 놓칠 수 없는 전형이다. 주요 11개 대학 중 고려대, 서울대를 제외한 9개 대학에서 모두 논술 전형을 시행한다. 성균관대가 895명으로 논술전형 선발 인원이 가장 많고 △중앙대(886명) △경희대(770명) △이화여대(670명) △연세대(643명) △한국외대(546명) △한양대(378명) △서강대(346명) △서울시립대(154명) 순이다.
 

연세대는 2019학년도 논술전형에서 교과 성적 반영을 없애고, 논술100%로 선발한다. 서울시립대는 2018학년도까지 학교장 추천자에 한해 지원할 수 있었던 자격제한을 2019학년도에 폐지해 지원 자격을 확대했다.

○ 324명 11개 의대 정원 증가 

자연계열 학생들에게는 의대 모집 정원 증가도 영향력 있는 변수 중 하나다. 2019학년도는 의대 신입학 정원이 늘어나는 마지막 해로, △가천대 △가톨릭대 △경북대 △경희대 △부산대 △이화여대 △인하대 △전북대 △제주대 △조선대 △충남대 등 11개 대학에서 324명이 늘어난다. 전체 의대 선발인원은 37개 대학에서 2855명이 된다.
 

의대 역시 수시모집 중심으로 전체 모집정원의 62.9%인 1796명을 수시에서 선발한다. 수시 전형에서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하는 인원이 가장 많다. 대부분의 의대는 수시 전형에서 3개 영역 1등급 수준의 높은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요구하기 때문에 의대 목표 지원자라면 수시에서도 수능 영향력이 크다는 점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우연철 진학사 입시전략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수시 학생부 전형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다. 현 고2의 경우 내신에 대한 부담이 크다고 학생부전형 지원을 포기하기 보다는 2학년 2학기 교과 내신까지는 최선을 다해본 뒤 성적에 맞춘 전략을 세워도 늦지 않다”면서 “학생부 비교과 역시 무조건 많은 활동을 하기보다는 지원학과의 전공적합성에 맞는 활동에 집중하는 것이 효율적일 것”이라고 조언했다. 

 

 

출처 : 에듀동아

링크 : http://edu.donga.com/?p=article&ps=view&at_no=20170829104159626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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