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외비 안내

과외 상담신청

과외 후기

전문과외선생님 프로필

입시교육정보

입시·교육뉴스

입시교육정보 입시·교육뉴스



[2018 대입 수시] 논술전형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바른샘과외 작성일17-08-28 19:11 조회1231회 댓글0건

본문

논술 모집인원 작년보다 1천741명 감소…경쟁률 높아질 듯

 

L20170828.010190811590001i1.jpg
논술전형은 내신에 불리하지만 논술 실력을 갖춘 학생들이 도전해볼만하다. 사진은 경북대에서 논술시험을 치르는 학생들. <영남일보 DB>
L20170828.010190811590001i2.jpg

 

 

수시전형 중 나에게 가장 적합한 전형은 어느 것일까? 아마 현재 고3 학생들이 하는 가장 큰 고민일 것이다. 3학년이 되면 새롭게 준비하기가 어려운 교과전형이나 종합전형에 비해 논술전형은 뒷심을 발휘해 준비한다면 가능성이 상당히 높은 전형이라 할 수 있다. 논술전형이 점차 줄어드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상위권 학생들에게는 매력적인 전형인 만큼 논술전형 합격을 위해 보다 세부적인 전략이 필요한 시점이다. 내신이 3~5등급으로 다소 불리한 학생들도 논술 실력만 보장된다면, 얼마든지 원하는 대학에 합격할 가능성이 있다.

◆상위권 대학 수시의 대표 전형

논술전형은 수시모집 전체 대학 수에 비하면 많지 않지만 서울의 19개 대학과 수도권 10개 대학, 지방 국립대인 경북대, 부산대 그리고 연세대(원주), 울산대 의예과에서 실시하는 전형으로 상위권 대학 수시의 대표적인 전형이다.


연세대·서강대 등 상위권 대학
논술·최저학력기준 당락 결정적

절대평가로 전환한 영어가 변수
일부 대학 최저학력기준 강화
논술·학생부 부족하더라도
수능에 자신있다면 고려해볼만

최저학력 기준 유지 대학일 경우
논술·학생부 영향력 더욱 커져
논술에서 ‘고득점’ 받아야 유리



최근 주요 대학 논술 출제 경향을 살펴보면, 2017학년도 연세대 자연 논술은 상대적으로 쉬운 단원에서 출제돼 비교적 쉬웠다는 평이다. 2018학년도에 폐지된 고려대 역시 전년도와 비슷하게 평이하게 출제되었고, 그 외 대학의 논술고사도 전년도와 비교해 대체적으로 쉽게 출제됐다. 논술 전형에 응시할 학생들은 논술 실시 대학의 선행학습 영향평가 보고서와 논술가이드북을 살펴보고 모집 인원과 전형 반영 방법을 꼼꼼히 확인해 준비 계획을 세워야 한다.

◆모집인원 감소해 경쟁률 높아질 것

한국대학교육협의회 자료를 보면 2018학년도 논술 모집 인원이 2017학년도 대비 1천741명 감소했다.

특히 고려대 일반 전형, 성균관대 과학인재 전형이 폐지돼 인원이 큰 폭으로 줄었다. 모집 인원이 줄었다는 것은 논술 전형으로 선발하는 대학이 늘어나고 모집단위의 경쟁률이 지난해보다 높아질 것을 예측하게 해준다.

2018학년도 대학별 논술전형의 전형요소를 보면 논술과 학생부 2가지 전형요소를 반영한다. 학생부 반영비율이 다소 높아 보이는 전형도 있지만 논술이 60% 이상을 차지하므로 논술에 자신이 있는 학생들에게 유리한 전형이다. 또한 학생부 실질 반영비율을 보면 논술이 당락에 미치는 영향력이 크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논술전형에서 학생부가 반영되는 실질 점수 차이는 크지 않다. 학생부 1등급과 5등급의 전형 총점 대비 실질 반영비율은 대부분의 대학이 5% 이내에 머물고 있다. 특히 상위권 대학인 연세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은 모두 실질 반영비율이 1% 미만으로 상위권 대학일 경우 학생부 비중이 더 작다고 할 수 있다. 즉 당락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은 학생부보다 논술 성적과 최저학력기준의 통과 여부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 변화 예상

논술전형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영어 절대평가의 도입으로 인해 많은 변화가 있다. 먼저 영어 절대평가로 인해 영어 등급 인플레이션이 예상되는 만큼 2018학년도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강화한 대학들이 있다. 서강대 자연계열, 중앙대 자연계열, 동국대 인문계열, 홍익대, 숙명여대는 2017학년도에 비해 반영 영역의 개수를 늘려 최저학력기준을 강화했다. 연세대와 성균관대는 영어에 최저학력기준을 별도로 설정했다. 이러한 변화 또한 최저학력기준의 변별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하지만 경희대, 이화여대, 한국외대와 같이 2017학년도의 최저학력기준을 그대로 적용하는 대학들도 존재한다. 이들 대학의 경우에는 실질적으로 최저학력기준이 2017학년도에 비해 완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강화된 대학의 경우, 다소 논술이나 학생부가 부족하더라도 실질 경쟁률이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므로 수능에 자신이 있는 학생들이 고려해볼 만하다. 반대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유지한 대학들은 학생부와 논술의 영향력이 더욱 커질 것으로 보인다. 특히 논술에서 고득점을 받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다.

결론적으로 논술전형의 경우 학생부 관리가 다소 부족한 학생들에게 수시 지원 전략을 세우는데 유용한 전형이지만 단순히 학생부가 부족하다고 해서 지원할 수 있는 전형이 아니라 수능 성적이 어느 정도 뒷받침돼야 유리한 전형이 될 수 있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지성학원 관계자는 “일부 대학의 논술의 경우 본인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지원 여부가 판단되는 경우도 있다. 그렇기 때문에 간과하기 쉬운 논술 유형과 논술일 정도 반드시 체크해야 하고, 매번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는 논술전형 방법과 수능최저학력기준도 함께 고민해 자신에게 맞는 최적의 대학의 논술전형을 선별해내는 것이 논술 준비의 첫걸음”이라면서 “논술지원 고려사항과는 별개로 목표 대학의 선발 인원도 지원 여부 판단에 중요한 요소라는 점도 간과하지 말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출처 : 에듀포유

링크 :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70828.010190811590001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닫기

빠른 상담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