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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이후, 이렇게 준비하자] 미로 같은 전형, 나만의 포트폴리오부터 갖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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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바른샘과외 작성일17-11-21 19:41 조회132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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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1121000269_0.jpg▲ 23일 수능이 끝나면 대입 전형도 본격화한다. 수시모집 대학별 고사, 수능 성적 발표, 정시 지원 등에 맞춰 전략을 미리 세워 놓는 것이 중요하다. 사진은 지원가능대학 참고표를 살펴보는 학생들. 부산일보DB
             
 
23일이 수능일이다. 수능이 끝나면 2018학년도 대입 전형도 본격화한다. 수시모집 대학별 고사, 수능 성적 발표, 정시지원 등 숨가쁘게 돌아간다. 수험생들은 합격을 위한 전략을 미리 세워 능동적으로 대처해야 한다. 대입 전형 일정에 따라 수험생이 해야 할 일도 다르다. 수능 직후부터 일정별 계획을 세우고 움직이는 것이 좋다. 올해 대입 일정은 지난 8일 포항지진으로 인해 일주일씩 미뤄졌다. 변경된 일정을 꼼꼼히 파악해야 한다. 메가스터디교육의 고등부 사이트 메가스터디(www.megastudy.net)의 도움을 받아 수험생들이 알아둬야 할 체크포인트와 유의사항을 정리했다. 수능 직후부터 정시 원서접수 전까지 주요 대입 일정을 4단계로 나눴다.  

시험 당일 저녁 빠른 가채점 뒤  
결과 좋으면 대학별고사에  
나쁘면 정시모집 준비에 '올인'  

복잡한 대학별 전형방법 분석해  
수능 반영방법 등 유불리 확인  
원서접수 정보도 꼼꼼히 챙겨야 

■가채점 및 본인 성적 분석 (11월 23~24일)
 

수능일인 23일 저녁, 수능 영역별 정답이 공개된다. 수능 가채점을 신속하게 진행해 본인의 성적을 최대한 정확히 분석해야 한다. 수능 가채점 분석 작업을 잘해 놓으면 다음 달 12일 수능성적 발표 직후 되도록 빨리 최상의 지원전략을 수립할 수 있기 때문이다.  

다만 수능 가채점을 기준으로 지원 전략을 수립할 때에는 원점수가 아닌 표준점수와 백분위 성적을 기준으로 분석해야 한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된다. 온라인 교육사이트에서 제공하는 수능 풀서비스 등을 참고로 각 영역별 표준점수와 예상 백분위를 산출해 볼 수 있다. 가채점 뒤 대학별 수능 반영 유형에 따라 본인의 유불리를 차분히 분석하고 지원에 유리한 대학과 전형을 찾아 지원전략 파일을 작성해 두는 것이 필요하다. 

■수시 대학별고사 준비(11월 25일~12월 20일)

가채점 결과, 평소보다 수능 점수가 낮게 나왔다면 이미 지원한 수시모집 대학의 대학별고사 준비에 집중하는 것이 좋다. 올해는 수능 직후인 오는 25일부터 연세대, 경희대, 서강대, 성균관대 등 주요 대학에서 대학별고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수시 지원 대학 중 합격 가능성이 높은 대학을 선택하여 집중적으로 대비할 필요가 있다. 이때 주의해야 할 것은 주요 대학 대부분이 수시모집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활용하므로, 본인의 수능 성적이 수시 지원 대학들의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충족시킬 수 있는지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반면 수능 성적이 평소보다 잘 나왔다면 정시모집을 적극적으로 공략하는 것이 좋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대다수의 대학이 정시모집에서 수능 성적 100%로 신입생을 선발한다. 따라서 수시모집으로 지원해 놓은 대학이 정시에서 충분히 합격할 수 있는 수준이라면 수시모집 대학별고사 응시 자체를 포기하는 것도 고려할 필요가 있다. 수시모집에서 어느 한 군데 추가합격이라도 하게 되면 등록 여부와 관계 없이 정시모집에 응시할 수 없기 때문이다. 

■정시 지원전략 수립(12월 12일~1월 5일) 

수능 성적 발표 이후 정시모집 원서접수 시작일인 내년 1월 6일 전까지 합격을 위한 지원전략 수립에 총력을 기울여야 한다. 입시가 복잡하기 때문에 수험생 스스로 대학별 전형방법을 세밀하게 분석해서 본인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먼저 대학의 수능 반영방법을 유형별로 정리해 둘 필요가 있다. 반영 영역 수, 탐구영역 반영 과목 수, 영어 반영 방법, 전형요소 및 영역별 반영비율, 가산점 부여 여부, 지정과목 유무, 수능 점수활용 방식, 내신반영 방식, 대학별고사 실시 여부와 형태 등을 기준으로 본인 성적으로 지원 가능한 대학들의 전형 방법을 분석해야 하는 것이다. 그 뒤 전형 방법에 따른 유불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본인만의 포트폴리오를 만들자. 이것만 완성이 되어도 본인에게 유리한 전형을 실시하는 대학들을 쉽게 뽑아낼 수 있다. 지원 희망 대학의 지난해 합격자 성적을 바탕으로 교육업체에서 제공하는 올해의 합격선을 비교·분석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정시 지원대학 최종 결정(1월 6~9일) 

원서접수에 앞서 원서접수 마감일자와 시간 등 세세한 부분까지 꼼꼼히 챙겨야 한다. 본인의 의도와는 다르게 지원해 낭패를 볼 수 있다. 원서접수 일정, 대학별고사일, 합격자 발표일 등은 수험생들이 기본적으로 체크해야 한다. 특히 원서접수의 경우 내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대학별로 일정을 달리하여 진행하기 때문에 대학별 마감일과 마감 시간 등을 확인해야 한다. 이와 함께 수험생들의 최근 지원 동향까지도 꼼꼼히 살펴봐야 한다. 정시모집에서는 의외로 많은 변수가 존재하고 당락에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각 대학의 전형 방식에 따라 수험생들이 지원을 꺼리거나 선호하는 현상도 뚜렷이 나타난다. 따라서 대학별 전형 요강과 모집 군별 특징을 정확히 고려하여 올해 지원자들의 동향을 예측하는 것이 좋다. 또 경쟁률 정보뿐 아니라 각 대학 모집 단위별 추가합격자 비율도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복수지원 구조에서는 1차 합격자 중 복수 합격자들이 발생, 다른 대학으로 빠져 나가는 사례가 많으므로 이 역시 참고해야 한다.


 

출처 : 부산일보

링크 : http://news20.busan.com/controller/newsController.jsp?newsId=20171121000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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